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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태어난 경복궁 광화문에 한글현판 달고 한글을 빛내자!

광화문 한글현판 달기 투쟁 20년 백서

한글과 세종정신이 살고 빛나면 나라가 살고 빛난다 광화문은 조선시대 정궁인 경복궁 정문으로서 세종 때 집현전 학사들이 임금의 훌륭한 업적과 덕이 널리 빛나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으며, 오늘날 서울 중심이고 대한민국 상징이다. 그리고 조선시대 경복궁은 임금이 일하던 궁궐이지만 오늘날 대한민국 경복궁은 관광용 궁궐 모형으로 지은 빈집이다. 그런데 이 경복궁 광화문은 우리나라 운명과 같이 했다. ‘광화문’이라는 이름을 지은 세종 때에는 나라가 안정되고 빛나는 궁궐 정문이었으나 선조 때는 임진왜란으로 불타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경복궁은 폐허로 버려져 있었다. 그러다가 고종 때 왕권을 세워서 쓰러져가는 나라를 일으키려고 무리하게 경복궁을 복원하다가 국고가 바닥나서 외국에 빚을 지었고, 나라가 기울어 ..
한글과 세종정신이 살고 빛나면 나라가 살고 빛난다

광화문은 조선시대 정궁인 경복궁 정문으로서 세종 때 집현전 학사들이 임금의 훌륭한 업적과 덕이 널리 빛나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으며, 오늘날 서울 중심이고 대한민국 상징이다. 그리고 조선시대 경복궁은 임금이 일하던 궁궐이지만 오늘날 대한민국 경복궁은 관광용 궁궐 모형으로 지은 빈집이다. 그런데 이 경복궁 광화문은 우리나라 운명과 같이 했다. ‘광화문’이라는 이름을 지은 세종 때에는 나라가 안정되고 빛나는 궁궐 정문이었으나 선조 때는 임진왜란으로 불타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경복궁은 폐허로 버려져 있었다.

그러다가 고종 때 왕권을 세워서 쓰러져가는 나라를 일으키려고 무리하게 경복궁을 복원하다가 국고가 바닥나서 외국에 빚을 지었고, 나라가 기울어 끝내 일본 식민지가 되었다. 경복궁에 일본 식민지 총독부가 들어서고 광화문은 동쪽으로 쫓겨났다가 6.25 동족 전쟁 때는 불타서 광화문은 재도 없이 사라졌다. 그 뒤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 때에 광화문은 제 자리를 찾았다. 일제 총독부 건물(중앙청)을 가리고 광화문을 다시 세우면서 한글현판을 달았다. 한글을 살리고 빛내어 나라를 일으키자는 국민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한글사랑 나라사랑”을 외치며 한글과 세종정신으로 뭉쳐 세종시대 다음으로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 이렇게 광화문 한글현판에는 한글과 세종정신으로 나라를 일으키자는 대한민국 시대정신이 담겼다.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한글로 국민 지식수준을 높이고, 정부와 국민이 소통을 쉽게 해, 한 마음으로 뭉쳐서 우리나라는 반세기 만에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광화문 한글현판은 민주, 자주와 근대화 나라 발전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2005년 문화재청은 광화문 한글현판이 박정희 독재정치 상징이라며 떼고 정조가 쓴 한자를 집자해서 건다고 했다. 이에 국민이 “정조는 세종처럼 경복궁에서 일한 임금도 아니고, 세종처럼 성공한 개혁 군주가 아니라 실패한 개혁 군주다.”라고 반대했다. 이에 문화재청은 고종 때 걸렸던 한자현판으로 달겠다며 물러났다,

그러나 고종 때 광화문 한자현판은 타버린 재도, 조감도도 없었다. 그래서 잘 보이지도 않는 그때의 한자현판 사진 유리 원판을 일본에서 구해다가, 그 한자현판을 복제해 원형을 복원했다며 2010년 광복절에 거창하게 제막식을 했다. 그러나 그건 조작한 가짜였고 국민을 속인 사기극이었다. 거기다가 그 한자현판은 석 달도 안 되어 금이 가서 땜질하고 덧칠해 나라 얼굴이 누더기 꼴이 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 그 현판은 바탕색부터 다른 가짜현판임이 밝혀졌으나 국민에게 그 잘못을 사죄하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이 색깔만 바꾸어 또다시 달았다.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나라 망신시킨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래서 국민은 그 잘못을 바로잡고 다시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에 훈민정음 글꼴로 한글현판을 달고 나라를 일으키자는 것이다.

지난 500년 동안 한글을 제대로 살리고 빛내지 않았다. 우리는 반세기 만에 한글로 일으킨 나라 기운을 더욱 드높이고. 한글로 자주문화를 꽃피워 인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문화재청 잘못을 밝히고, 지난 20년 동안 국민이 애써온 <투쟁 백서>를 내어 그 실상을 알려 광복 80돌이 되는 올해에는 광화문 현판을 꼭 한글현판으로 바꿔 달자고 간절히 외친다.
❚ 리대로 소개
1947년 3월 15일 태어남.
전 전국국어운동대학생생동문회 초대회장
전 한글날국경일제정범국민위원회 사무총장
전 한글날공휴일제정범국민연합 상임대표
전 중국 절강월수외대 한국어과 교수
전 한글문화관(국립한글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

현재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한국어인공지능학회 회장
한글이름연구소 소장
세종대왕나신곳찾기 대표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광화문한글현판달기추진위원회 위원장

표창
1995년 한글학회 한글운동 공로표창
2004년 문광부장관 (우리말 작가상)
2006년 국무총리 표창(한글날 국경일 제정)
2009년 외솔상 실천부문 수상
2011년 문광부장관 표창. (한글날 공휴일 지정 공로)
2013년 한류문화대상 수상
2021년 문체부장관상 (한글박물관 한글운동자료 기증)
2022년 국어문화운동공로표장 한글학회
2025년 세종문화상(대통령상) 한글,한국어문화 부분 수상

저서_ 우리말글 독립운동 발자취 (2008년 지식산업사


❚ 광화문한글현판달기추진위원회 소개
2024년 12월 28일 훈민정음 창제 581돌을 맞이해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세종국어문화원 들 한글단체와 유엔한판도평화재단, 서울시종구구의회 세계한인총연합회 들이 중심이 되어 한글이 태어난 곳인 경복궁 광화문에 훈민정음 글꼴로 한글현판을 달고 한글을 빛내어 한글문화를 꽃피우고 세계 문화발전에도 이바지하자고 광화문한글현판달기시민대회를 열었다.

이 시민대회는 이종찬 광복회장,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독립유공자유족회 김삼열 회장 들을 고문, 유엔한반도평화재단 김덕룡 이사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회장들이 공동대회장을 맡고 광화문한글현판달기추진위원회(위원장 리대로)가 주관해서 해외동포와 세계시민 1000여 명이 지지서명을 받아 581명 시민이 참여해 대회를 열었다.

그리고 앞으로 한글을 빛내기 위한 투쟁과 역사 자료로 남기려고 지난 20년 동안 광화문 한글현판달기 투쟁에 앞장서온 리대로 추진위원장이 2010년에 투쟁 백서를 낸 데 이어서 지난 활동 자료를 모아 다시 투쟁 백서를 내게 되었다.
추진위원장 리대로
추진위원: 허준혁, 김슬옹, 안철주, 이응주, 이종강.


❚ sns 채널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https://cafe.daum.net/malel
블로그: https://www.tistory.com/member/blog
한글사랑: https://blog.naver.com/idaero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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