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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화의 빛과 그림자

프롤로그 나의 고향은 유교 문화의 중심지인 경상북도 안동이다. 고향을 생각하면 두 가지의 감정이 떠오른다. 하나는 편안하고 따뜻한 감정이고 또 하나는 답답하고 무거운 감정이다. 나의 성격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 그것이 나는 커서야 유교 문화의 영향임을 알았다. 어린 시절엔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도 몰랐고 당연하게 생각을 했었다. 어린 시절 유교 문화로 인한 나의 가장 큰 감정은 답답함이었다. 항상 무언가에 눌려있었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살았다. 가슴속에 무거운 돌덩이가 있는 느낌이 들었고 응어리와 한이 쌓여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그것은 나의 가정환경 탓도 있었겠지만, 그 내면에 자리한 것은 유교 문화의 그림자임을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어린 시절 ..
프롤로그

나의 고향은 유교 문화의 중심지인 경상북도 안동이다. 고향을 생각하면 두 가지의 감정이 떠오른다. 하나는 편안하고 따뜻한 감정이고 또 하나는 답답하고 무거운 감정이다.

나의 성격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 그것이 나는 커서야 유교 문화의 영향임을 알았다. 어린 시절엔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도 몰랐고 당연하게 생각을 했었다.

어린 시절 유교 문화로 인한 나의 가장 큰 감정은 답답함이었다. 항상 무언가에 눌려있었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살았다. 가슴속에 무거운 돌덩이가 있는 느낌이 들었고 응어리와 한이 쌓여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그것은 나의 가정환경 탓도 있었겠지만, 그 내면에 자리한 것은 유교 문화의 그림자임을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어린 시절 내내 나를 무겁게 누르고 커서도 나에게 영향을 끼친 유교 문화의 실체를 알고 싶었고 알아야만 했다.

그래야 그 굴레를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쓴다.
오랜 시간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살았기에 삶이 행복하지 않았다. 나를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임을 알게 되어 매일 나에게 질문하고 글을 쓰며 자신을 알아가고 있다.

그런 경험으로 모두의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가치를 세상에 전하고자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1인기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

매일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책을 내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바로 ‘나’임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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